영화 <하이파이브>는 2025년 5월 30일 개봉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판타지, 코미디, 액션 장르를 결합한 작품입니다.
장기이식을 통해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팀을 이루어 악당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
줄거리: 평범한 이웃들의 초능력 팀플레이
태권소녀 완서(이재인), 작가 지망생 지성(안재홍), 야쿠르트 매니저 선녀(라미란), 공장 작업반장 약선(김희원), 힙스터 백수 기동(유아인)은 각각 심장, 폐, 신장, 간, 각막을 이식받은 후 초능력을 얻게 됩니다.
이들은 '하이파이브'라는 팀을 결성하고, 췌장을 이식받아 강력한 능력을 지닌 사이비 교주 영춘(박진영)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
- 완서(이재인): 심장을 이식받아 괴력과 스피드를 지닌 태권소녀.
- 지성(안재홍): 폐를 이식받아 강력한 폐활량을 지닌 작가 지망생.
- 선녀(라미란): 신장을 이식받은 야쿠르트 매니저.
- 약선(김희원): 간을 이식받아 치유 능력을 지닌 공장 작업반장.
- 기동(유아인): 각막을 이식받아 전자기파를 조종하는 힙스터 백수.
- 영춘(박진영): 췌장을 이식받아 강력한 능력을 지닌 사이비 교주.
각 배우들은 개성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
감독의 연출과 음악
강형철 감독은 <과속스캔들>, <써니> 등으로 흥행을 이끈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유쾌한 연출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영화의 음악은 캐릭터와 상황에 어울리는 선곡으로 관객의 몰입을 도왔습니다 .
관객 반응과 흥행 성적
영화 <하이파이브>는 2025년 5월 30일 개봉 이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봉 첫 주말에만 39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현재 누적 관객 수는 약 69만 명에 달합니다 .
관객들은 "코믹, 액션, 감동 다 갖춘 밸런스 최강!" 등의 호평을 남겼습니다 .
2025년 6월 5일 기준, <하이파이브>의 실시간 예매율은 16.9%로, 예매 관객 수는 약 5만 5천여 명입니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의 예매율 31.2%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05점
- 씨네21 관객 평점: 8.00점
- 씨네21 전문가 평점: 6.25점
관객들은 "스토리, 개연성, 연기, 액션이 잘 어우러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유쾌한 코미디와 신선한 설정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마무리
<하이파이브>는 초능력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오락영화입니다.
강형철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관람하기에 안성맞춤인 작품으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작은 힐링이 되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