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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F1 더 무비' 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평가

by 초코의 하루 2025.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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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탄생 75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F1 더 무비는 예측 가능한 스포츠 영화의 공식 위에, 실제 F1 현장을 옮겨온 듯한 리얼리티와 박진감,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2025년 최고의 스포츠 영화로 손꼽힙니다.

 

영화 정보

  • 제목: F1 더 무비 (F1: The Movie)
  • 개봉: 2025년 6월 27일 (미국), 6월 25일 (한국)
  • 감독: 조셉 코신스키 (Top Gun: Maverick 연출)
  • 각본: 에런 크루거, 조셉 코신스키
  • 출연: 브래드 피트(소니 헤이스), 댐슨 이드리스(조슈아 피어스), 케리 콘돈(케이트 맥케나), 하비에르 바르뎀(루벤 세르반테스),
  • 토비어스 멘지스 외
  • 제작: 제리 브룩하이머, 루이스 해밀턴(제작 및 특별출연)
  • 장르: 스포츠 드라마, 액션
  • 소재: 포뮬러 원(F1) 레이싱

줄거리

한때 F1에서 촉망받던 드라이버였지만 끔찍한 사고로 커리어가 끝나버린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그는 택시 운전사와 다른 레이싱 종목을 전전하며 살아가다, 오랜 친구이자 F1 최하위권 팀 APXGP의 오너 루벤(하비에르 바르뎀)의 제안으로 복귀를 결심한다. 

그의 임무는 팀을 구하는 것과 동시에, 천재 신예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를 멘토링하는 것.

처음엔 세대차이와 성격 차이로 소니와 조슈아는 갈등을 겪지만, 점차 서로를 이해하며 팀워크를 다져간다. 

기술 감독 케이트 맥케나(케리 콘돈)는 데이터와 전략으로 팀을 이끈다. 

영화는 2023년 실제 F1 시즌을 배경으로, 리얼한 서킷 촬영과 함께 팀워크, 경쟁, 인간적인 갈등, 재기라는 스포츠 영화의 전형적인 공식을 따라간다. 

소니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조슈아는 신인으로서의 압박과 성장통을 극복하며, 팀 전체가 하나로 뭉쳐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킨다.

주요 등장인물

인물 배우 역할 및 특징
소니 헤이스 브래드 피트 사고로 은퇴했다 복귀한 전설적 드라이버, 멘토
조슈아 피어스 댐슨 이드리스 APXGP의 신예 드라이버, 소니와 브로맨스
케이트 맥케나 케리 콘돈 팀 기술 감독, 전략과 데이터로 팀을 이끄는 핵심 인물
루벤 세르반테스 하비에르 바르뎀 APXGP 팀 오너, 소니의 오랜 친구
기타 토비어스 멘지스 외  

 

F1 레이싱 장면 사실감

  • 영화 속 F1 레이싱 장면은 실제 F1 경기장에서 촬영되었으며, 배우 브래드 피트가 실제 레이싱카를 운전하는 등 리얼리티를 극대화했습니다.
  • 현역 F1 드라이버들이 카메오로 등장하고, 루이스 해밀턴이 제작에 참여해 전문적인 코칭을 제공함으로써 실제 F1의 현장감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실제 F1 드라이버들도 "대부분의 트랙 액션 장면이 아주 독창적이고 대단히 사실적"이라고 평가했으며, 영화적 연출로 인한 약간의 과장이 있지만 일반 관객에게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액션 퀄리티

  • 감독 조셉 코신스키 특유의 실감 나는 연출로, <탑건: 매버릭>에서 느꼈던 극강의 현장감을 지상 레이싱에서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 고속 주행, 곡선주로, 직선 코스 등 다양한 트랙에서의 속도감과 스릴이 극대화되어, 관객이 마치 운전석에 앉아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합니다.
  • 사운드 역시 극찬받고 있는데, 한스 짐머의 음악과 엔진음, 효과음이 어우러져 레이싱의 박진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합니다.
  • 레이싱 장면의 카메라 워크와 편집, 그리고 실제 F1 카와 유사하게 개조된 차량 사용 등으로 인해, 기존 레이싱 영화와 차별화된 압도적인 액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장점

  • 실제 F1 서킷에서 촬영된 리얼한 레이싱 장면과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 첨단 촬영 기술, 화려한 OST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 루이스 해밀턴의 제작 참여로 F1의 현실감과 디테일이 살아있다는 평가.
  • 팀 스포츠로서의 F1, 드라이버와 엔지니어, 오너 등 다양한 인물의 드라마가 균형 있게 그려짐.
  • 언더독의 반란, 재기, 성장, 팀워크라는 스포츠 영화의 전형적이지만 통쾌한 서사가 잘 살아있음.

단점

  • 스토리 자체는 예측 가능하고 단순하다는 평이 일부 있음.
  • 캐릭터의 깊이나 메시지 전달력은 <포드 V 페라리> 등과 비교해 다소 약하다는 지적도 존재.

 

관람 포인트

  • F1 팬뿐 아니라 액션, 드라마를 좋아하는 관객 모두에게 추천.
  • 최대한 큰 스크린에서 관람할수록 레이싱의 박진감과 현장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음.

총평:

"오랜만에 제대로 나온 레이싱 영화, 압도적 스케일과 리얼함에 감탄!"
"예상 가능한 서사지만, 팀워크와 성장, 언더독의 반란이 주는 카타르시스가 일품"
"F1을 잘 모르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블록버스터"

팀워크와 재기, 성장의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그리고 스크린에서 F1의 속도와 긴장감을 만끽하고 싶다면 꼭 봐야 할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