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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2025) 등장인물 줄거리 국내외 평가

by 초코의 하루 202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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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동시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Jurassic World Rebirth)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자, 새로운 캐스트와 스토리로 시리즈의 재도약을 알리는 대작입니다. 
이번 영화는 기존의 익숙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공룡과 인간의 공존, 그리고 생명공학의 윤리적 문제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쥬라기 월드 정보

  • 감독: 가렛 에드워즈
  • 각본: 데이비드 켑
  • 주요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마허샬라 알리,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루나 블레이즈 등
  • 제작비: 약 1억 8천만 달러
  • 국내 개봉일: 2025년 7월 2일
  •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국내 기준)

등장인물 및 캐릭터 소개

인물명 배우 특징 및 역할 
조라 베넷 스칼렛 요한슨 전직 특수부대 요원, 임무 리더로 인간과 공룡의 경계에서 활약
헨리 루미스 박사 조나단 베일리 고생물학자, 신약 개발의 핵심 인물로 과학적 판단과 인간적 고뇌를 보여줌
던컨 킨케이드 마허샬라 알리 베테랑 선장, 조라와 함께 위험한 임무에 참여
마틴 크렙스 루퍼트 프렌드 제약회사 임원, 임무의 배후에서 갈등을 주도
루벤 델가도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가족을 지키려는 아버지, 인간과 공룡의 화해를 상징
트리샤 델가도 루나 블레이즈 가족 내 갈등과 생존을 그리는 감성적 캐릭터
니나 정보 없음 용병, 임무 수행 중 긴장감을 더함
바비 앳워터 정보 없음 보안 책임자, 팀의 안전을 담당

 

줄거리 요약

영화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이후 5년이 지난 2027년, 공룡들이 인간 세계에 등장해 지구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진 시점에서 시작합니다. 

인류는 중생대와 유사한 환경이 남은 적도 주변에만 공룡이 생존하도록 제한하지만, 기후 변화와 멸종 위기 동물의 출현으로 인해 전 세계는 혼란에 빠집니다.

주요 제약회사 파커제닉스는 심장 질환 신약 개발을 위해, 세 가지 희귀 공룡 표본의 DNA를 확보하는 임무를 비밀리에 추진합니다.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라 베넷은 고생물학자 헨리 루미스 박사, 베테랑 선장 던컨 킨케이드와 함께 위험천만한 원정에 나섭니다. 

이들은 인젠이 과거 유전자 변형 공룡을 실험하던 섬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티라노사우루스, 벨로시랩터, 스피노사우루스, 딜로포사우루스 등 다양한 공룡과 마주치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감추고 있던 충격적인 진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영화는 인간과 공룡의 공존, 생명공학의 윤리, 가족과 생존의 의미 등 복합적인 메시지를 던지며, 화려한 CG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을 압도합니다.

등장 공룡 및 볼거리

  •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rex): 시리즈의 상징적 존재, 이번에도 핵심적 역할
  • 벨로시랩터(Velociraptor): 팀워크와 지능으로 인간과 대치
  •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 육지와 수중을 오가는 거대 포식자
  •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예기치 않은 위협 요소로 등장

이번 작품은 CG와 실감나는 공룡 연출, 폐쇄된 연구소와 정글, 바다 등 다양한 배경에서의 추격전, 그리고 인간과 공룡의 대립과 화해를 동시에 그려냅니다.

국내외 흥행 및 평가

  • 국내 박스오피스: 개봉 첫 주말 80만 명, 누적 105만 명 돌파,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
  • 글로벌 흥행: 개봉 첫 주 3억 1,800만 달러(약 4,348억 원) 수익, 올해 개봉작 중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
  • 평점:
    로튼 토마토 전문가 평점 52%, 관객 평점 72%
    국내 CGV 골든에그 지수 80% 초반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평과 함께, 시리즈 팬덤의 힘으로 흥행 성공
  • 관객 반응:
    스케일과 CG, 액션은 호평
    반복되는 전개와 신선함 부족에 대한 아쉬움
    시리즈 팬이라면 만족할 만한 볼거리와 감동 제공

국내외 주요 리뷰 요약

  • “공룡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시리즈의 본질은 유지하지만, 새로운 캐릭터와 미션이 신선함을 더한다. 다만 전작들과의 차별성이 약하다는 점은 아쉽다.”
  •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쥬라기 시리즈 특유의 긴장감이 여전하다.”
  • “프랜차이즈의 힘으로 개봉 초반 대흥행을 이끌었으나, 전문가 평가는 다소 냉정하다. 가족 단위 관객과 시리즈 팬들에게는 여전히 추천할 만하다.”

결론 및 관람 포인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시리즈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인물과 미션, 더욱 진화한 CG와 공룡 액션으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간과 공룡의 공존, 과학기술의 윤리, 가족애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시리즈 팬과 가족 단위 관객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블록버스터입니다. 

다만, 신선함이나 깊이 면에서 아쉬움을 느낄 수 있으나, 극장에서 경험하는 압도적 스케일과 공룡의 생생함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만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