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는 바로 tvN에서 방영 예정인 '폭군의 셰프'입니다! 프렌치 셰프와 조선 왕의 특별한 만남이 펼쳐지는 이 작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폭군의 쉐프' 정보
장르: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 타임슬립, 로맨틱코미디
방송사: tvN (토일 드라마), Netflix에서도 동시 공개될 예정
방송시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2025년 8월 23일
회차: 총 12부작
연출: 장태유 감독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홍천기', '밤에 피는 꽃')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
줄거리
한 줄 요약:
-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스
현대에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메인 셰프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연지영(임윤아)이 갑작스럽게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것은 사상 최악의 폭군이지만 동시에 절대적인 미각을 가진 왕 이헌(이채민)!
연지영은 생존을 위해 왕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켜야 하는 극한의 상황에 놓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500년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특별한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과연 현대의 퓨전 요리로 조선 왕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주요 등장인물

연지영 역 - 임윤아
- 현대의 프렌치 셰프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메인 셰프
- 뛰어난 요리 실력과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가진 인물
- 타임슬립 후 궁중 수라간에서 생존을 위한 요리 서바이벌을 펼침
- 임윤아는 THE K2 이후 9년 만에 tvN 드라마 복귀작
이헌 역 - 이채민
- 조선의 폭군이지만 절대 미각을 가진 왕
- 까다로운 입맛과 난폭한 성정을 지닌 인물
- 연지영의 특별한 요리를 통해 변화하게 되는 캐릭터
- 이채민의 tvN 드라마 첫 주연작
강목주 역 - 강한나
- 왕 이헌의 후궁
- 경국지색의 미모와 시, 그림, 음악에 능한 재주를 가진 인물
- 왕의 총애를 받으며 궁궐의 실세로 자리매김
- 권력에 대한 야망을 품고 있는 복합적 캐릭터
- 강한나는 '간 떨어지는 동거' 이후 4년 만의 tvN 복귀작
제산대군 역 - 최귀화
- 선왕의 배다른 형제이자 현왕 이헌의 숙부
- 왕실 제일가는 한량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냉혹한 인물
- 왕을 궁지로 몰아넣는 악역 캐릭터
- 사옹원의 수장직을 맡고 있음
엄숙수 역 - 김광규
- 궁궐 수라간의 베테랑 숙수
- 밝고 쾌활하지만 요리할 때는 엄격한 성격
- 맹숙수(홍진기 분)와 수라간 1인자 자리를 두고 경쟁
제작진의 특별함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으로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는 명감독입니다. 특히 판타지와 로맨스를 절묘하게 조합하는 연출력으로 유명하죠.
원작과의 차이점
이 드라마는 박국재 작가의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합니다.
주요 차이점:
- 원작: 연산군 이융이 등장하는 실제 역사 기반
- 드라마: 가상의 왕 '이헌'이 등장하는 창작 설정으로 각색
- 원작: 연산군의 실제 역사적 배경 활용
- 드라마: 보다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스토리 전개
이러한 각색을 통해 역사적 부담 없이 순수한 판타지 로맨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목 포인트
1. 퓨전 궁중요리의 향연
현대의 프렌치 요리 기법과 조선시대 궁중요리의 만남이 펼쳐집니다. 시각적으로도 먹음직스러운 요리들이 등장할 예정이에요.
2. 타임슬립 로맨스
500년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입니다.
3. 궁중 암투와 서바이벌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생존을 위한 치열한 요리 대결과 궁중 정치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집니다.
4. 검증된 배우들의 만남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최귀화 등 실력파 배우들의 호흡이 기대됩니다.
방송 정보
- 스페셜 방송: 8월 16일 '폭군의 셰프: 입궁식' 방영 예정
- 정규 방송: 8월 2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
- 시청 방법: tvN 본방송 및 Netflix 동시 스트리밍
기대평
사극과 현대극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 음식을 매개로 한 따뜻한 로맨스, 그리고 타임슬립이라는 판타지 요소까지! '폭군의 셰프'는 2025년 하반기 가장 주목받을 만한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장태유 감독의 연출력과 임윤아의 9년 만의 tvN 복귀, 이채민의 첫 tvN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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